정책금융공사, 해피하우스 사업 추진

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는 12일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와 무주택 가정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든든한 해피하우스`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재정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작년 대비 2배 규모의 건축비를 지원하고 올해 6~7월 중 `희망의 집짓기` 춘천 현장에서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진영욱 공사 사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가정이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해피하우스 사업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