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이 윈도8에 최적화된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인스피론 14R, 15R 노트북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스피론 14R, 15R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디스플레이에 매끄러운 마감처리로 터치에 막힘이 없도록 설계됐다. 터치기능을 활용해 영상 감상 중 원하는 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사진 확대 및 편집, 지도 검색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기존 키보드와 마우스로는 경험할 수 없는 터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앱과 윈도우 화면 전환이 빠르고 편리하다.
인스피론 14R, 15R은 각각 탑재한 프로세서와 메모리, 하드드라이브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4R 모델은 3세대 인텔 코어 i5, i7을 탑재한 두 모델로 출시된다. 모두 엔비디아 지포스 GT730M 그래픽을 탑재했다. 트루라이프 및 HD 해상도를 포함한 14인치(35.56cm) LED 백라이트 터치 디스플레이 화면을 적용했다.
15R 모델은 3세대 인텔 코어 i3와 i7을 탑재한 두 제품이다. 디스플레이는 트루라이프 및 HD 해상도를 포함한 15.6인치형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선택해 시원한 화면을 자랑한다.
델코리아는 인스피론 14R, 15R 터치 모델을 3월 내 구입하면 제품 출시 기념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4R은 W54M550KR 모델은 93만9400원이며 15R은 W54M360KR 모델 기준 79만9700원이다. 노트북 가방과 무선마우스를 함께 증정하는 `희망 델 페스티벌`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