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새 학기다. 스마트폰 앱 중 학교생활과 공부에 도움이 될 만한 서비스들이 많다. 청소년을 위한 유용한 무료 앱을 활용해 스마트하게 시작해보자.
◇수학전문 소셜 학습 질의응답 `바로풀기`=모르는 수학문제가 있을 때 친구에게 물어보자니 부끄러울 때가 있다. 스마트폰으로 회원들끼리 사진으로 찍어서 묻고 답하는 소셜 Q&A 앱인 `바로풀기`가 도움을 준다.
수학 과목 특성 상 수식이나 그래프 등 키보드로 입력하기 힘든 내용들이 많다. `바로풀기`에서는 문제나 풀이과정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서 편리하게 묻고 답할 수 있다. 소셜 서비스인만큼 모든 질문과 답변이 무료다.
◇시간표에서 수행평가와 숙제관리까지 `톡톡시간표`=`톡톡시간표`는 오직 청소년들만을 위한 시간표 앱이다. 수행평가와 숙제 등을 시간표에서 입력해 놓으면 알람기능까지 있어 과제물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4가지 시간표 테마와 12가지 위젯테마로 자기 개성을 중요시 하는 청소년 입맛에 딱이다.
◇공부시간 및 휴식시간을 기록해 주는 `스터디체커`=새 학기라 긴장된 마음으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많다. 실제로 본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는지 알지 못한다. 이럴 때 `스터디체커`를 쓰면 공부시간과 휴식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 자세한 통계기능도 제공한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으로 통계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