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장기 적립식 예금상품 `우체국 재형저축`을 15일 출시한다.
우체국 재형저축은 직전 연도 총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이 3500만원 이하인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 세무서와 국세청 홈텍스 사이트에서 발급받은 소득확인증명원을 제출해야 한다.
전 금융기관을 합산해 매 분기별 최저 1만원 이상, 300만원 내에서 1만원 단위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기본금리 4.2%에 우대금리 0.35%p를 더해 최고 4.5%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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