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씨드나인게임즈와 캡콤이 공동 개발한 온라인 게임 `마계촌 온라인`의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레벨은 기존 30에서 40으로 확장했고 새로운 무대 `에스트로나` 마을 등 신규 지역을 대거 추가했다. 새로운 마을 에스트로나는 세른 왕국의 주요 교역로이자 마계 침공 거점의 마지막 보루다. 이용자는 일반 스테이지인 `난파선` `처형장` `몽환계` `해충의 둥지`와 파티 스테이지인 `환마계` 등 새로운 지역을 경험할 수 있다.
`난파선`은 항구와 난파선 내〃외부로 구성돼 선상에서의 전투를 실감나게 펼칠 수 있다. `처형장`은 공주 구출을 위한 흔적을 찾아 주어진 임무를 달성해야 하는 가장 으스스한 장소다. 캐릭터 전직 매개체인 `퍼플 씨드`가 마기에 물들어 악의 싹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내면에 침범한 마기를 정화해야 하는 `몽환계`, 악마의 벌레로 가득한 `해충의 둥지`, 최고 레벨에 진입할 수 있는 `환마계`는 모험심과 긴장감을 고조시키기 충분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클래스별로 2종류의 필살기를 추가하고 각 직업 특성에 맞는 패시브 스킬도 늘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