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동차 도시 광주` 상생의 첫단추 낀다

`친환경자동차 거점도시 광주`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전문가협의회가 열린다.

광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 광주테크노파크는 19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차세대 자동차 전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구축`을 위한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김준석 광주시 자동차산업팀장을 비롯해 최전 광주테크노파크 차세대자동차전장지원센터장, 최동일 LG이노텍 광주공장 총무그룹장, 한상문 광주연구개발특구 운영지원팀장, 안영근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 기획총괄팀장 등 광주지역 자동차산업 전문가가 대거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를 거친 후 다음달 초순께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LG이노텍, 한국알프스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제1회 친환경자동차 대중소기업 상생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김준석 광주시 자동차산업팀장은 “이번 협의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호남권 대표공약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 해법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