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올해 선보일 온라인 게임 신작을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이 자체 개발 중인 `소울마스터`는 중국, 북미, 유럽,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서비스를 앞뒀다. 퍼블리싱하는 1인칭슈팅(FPS) 게임 `르네상스히어로즈`는 터키 퍼블리셔 아크아레나가 서비스하며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위너온라인이 현지 사업을 담당한다.
FPS `건독온라인`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게임팩토리와 북미·유럽 퍼블리싱 계약을 완료했다. 북미 서비스는 내달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북미, 유럽, 인도네시아 진출이 결정된 `에콜택틱스`를 포함해 이들 4종의 신작 게임은 해외에 먼저 선보인 뒤 올 하반기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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