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어스카우트의 NAC 제품을 공급 중인 포어사이트(대표 박영민)가 `골드 파트너` 지위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포어사이트는 현재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 `카운트액스 NAC`를 국내에 공급 중이다.
골드파트너는 `카운트액스 NAC`의 판매 및 자체 기술능력을 보유한 최고 등급 파트너로, 아시아에서는 포어사이트와 일본 파트너 2곳이 지정돼 있다.
포어사이트는 2008년부터 국내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국내에 130여개 고객사이트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국내 BYOD 및 빅데이터 업체들과 기능 연동으로 자체 기술을 쌓아가고 있다. 미국 포어스카우트는 골드 및 실버 파트너십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고 등급인 골드 파트너에는 가격, 기술 및 마케팅과 관련, 파격적 지원을 하고 있다.
포어사이트는 이러한 지원을 기반으로 국내 협력사 및 실버 파트너와 함께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영민 포어사이트 대표는 “2008년 이후 시행착오도 거쳤지만 NAC 분야의 많은 노하우를 가지게 됐다”며 “NAC가 무선환경의 영향으로 확대되고 있어 사업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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