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대표이사 민원식)는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등 대형 제품은 물론 컴팩트한 디자인의 소형 가전에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위니아만도 에어워셔는 자연 필터인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서 씻어준다. 최적의 건강 습도(40%~60%)까지 유지해 주는 친환경 가전 제품이다. 물만으로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냄새까지 제거한다.
![[싱글가전]위니아만도-에어워셔](https://img.etnews.com/photonews/1303/406746_20130325110040_345_0001.jpg)
가습과 공기 청정, 제균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어 개별 제품을 구입했을 때 보다 경제적이고 콤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담한 원룸에서 공간 활용도가 높다. 물을 필터로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필터 교체 비용이 들지 않아 유지 관리비가 많이 들지않는 것도 특징이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을 공급하는 물통과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씻어주는 수조가 하나로 된 `수조 타입`이다. 본체와 수조를 분리할 수 있어 수조 내부 청소가 편리하다. 또 별도의 살균액을 첨가할 필요없이 주 1회 청소만으로도 오염 걱정없이 청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조 내부에는 별도의 화학첨가제가 없는 위니아만도 특허 기술 `바이오실버스톤`(BSS)이 장착돼 수조 내 오염을 방지한다. 여기에 항균과 제균·탈취력이 우수한 참숯성분을 첨가한 디스크를 적용해 청결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용도와 사용 공간에 맞춰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가습·청정·제균에 제습 기능을 더한 △프리미엄 △프리미엄 디럭스, 국내 최대 가습량(시간당 700cc)을 자랑하는 △맥시멈,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프라임, 건강 가습과 자연 청정 기능에 충실한 △오리지널 네오 등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위니아 에어워셔의 사용 평형대는 공기청정 능력과 가습량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싱글 가구는 거주 공간의 넓이에 맞춰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위니아만도는 싱글 가구가 사용하기 적합한 모델로 `위니아 에어워셔 프라임`을 추천했다. `위니아 에어워셔 프라임`은 사용 면적이 26㎡(8~10평)로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가습 기능을 작동하지 않고 공기청정 기능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온 청정 모드`를 사용하면 플라즈마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세균과 미세 먼지를 제거한다. 환기가 어려운 원룸이나 오피스텔에서 유용하다.
에어워셔는 지난 2007년 위니아만도가 국내 업체로는 처음 제품을 출시했다.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2007년 출시 이후 2012년까지 누적 판매량 28만대를 돌파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