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국 연구소장이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됐다. 기존 김성욱 대표는 인사·재무·기획 등 관리와 영업 부문을, 박 신임 대표는 연구개발과 생산 부문 대표로서 경영을 맡는다. 한올은 각 사업 부문 전문 경영성 확보와 의사결정,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박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인사동정]박승국 연구소장,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로 선임](https://img.etnews.com/photonews/1303/407620_20130325142930_469_0001.jpg)
박 신임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 선구자다.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로 등재된 대웅제약의 `이지에프 외용액`을 개발했다. 2007년부터 한올 바이오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한올의 바이오베터 연구개발 분야를 이끌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