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돌풍이 앱스토어에도 이어졌다.
네시삽십삼분(대표 양귀성·소태환)은 자사 스마트폰 게임 `활 포 카카오` iOS 버전이 출시되자마자 앱스토어 게임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활은 중력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대전게임으로 30~40대 남성 사이에 인기가 높다. 친구와 실시간으로 대전을 벌이는 네트워크 게임이다. 직접 말을 타고 활을 쏘는 듯한 사용자 환경과 다양한 무기체계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하루 1300만 이상의 실시간 대전이 열린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