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에서 `피파온라인3` 즐긴다

내달 말부터 다음에서도 넥슨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를 즐긴다.

넥슨이 `피파온라인3` 사용자를 늘리고자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손잡고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음 회원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피파3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채널링 서비스는 내달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정헌 넥슨 본부장은 “다음으로 유입되는 많은 축구팬에게 피파온라인3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훈 다음 게임사업본부장은 “다음 게임의 스포츠 라인업을 확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임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는데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