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온라인 야구게임 야심작 `마구더리얼` 공개서비스를 28일 시작했다.
애니파크가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야구게임 개발 노하우로 제작했으며 현실감 높은 그래픽과 게임성을 강점으로 꼽는다. 넷마블은 테스트를 거치면서 애니메이션을 강화했으며 이용자의 상급레벨 적응을 돕는 `레벨테스트`를 새로 선보였다.

8개년도 KBO 선수카드(2005~2012), 3개년도(2010~2012)에 걸친 싱글모드 `나만의리그`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추가했다. 싱글모드 `나만의리그`는 온라인 야구게임 처음으로 국내 프로야구 일정과 똑같이 정규시즌 경기를 이용자가 진행할 수 있다.
김홍규 애니파크 대표는 “마구더리얼은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도 콘솔 야구게임과 겨룰 수 있는 유일한 온라인 야구게임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