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신종균)와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빅데이터 분석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무료 개설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보안 등 기본 지식 교육 △클라우드 환경과 가상화 교육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5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만 29세 이하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며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최종 선발한다.
양사는 “데이터 과학자는 과거 구글, 아마존 등과 같은 온라인 기업에서만 필요한 인력이었지만 최근 유통·제조·바이오·통신 등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과학자를 적극 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파진흥협회 부설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02-317-6191/618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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