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IPTV 모바일 서비스 `Btv 모바일`에서 메이저리그야구(MLB)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류현진(LA 다저스)과 추신수(신시내티 레즈) 선수 전 경기를 모바일TV에서 독점 공급한다. B 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휴대폰에 다운받아 시청할 수 있다.

실시간 채널 메뉴 내 MLB Ch.1(류현진 출전 채널)과 MLB Ch.2(추신수 출전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Btv모바일 월 이용 요금은 SK텔레콤 62요금제 이상 이용 고객은 월 2000원, 그 이하 요금제 고객은 월 3000원이다. 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가입 고객은 월 2000원에 Btv 모바일 모든 실시간 방송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방송의 본질은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방송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것”이라며 “모바일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콘텐츠 확보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