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한국발명진흥회와 지역 사회적 기업, 예비창업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발명 아이디어 형상화 제작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발명 아이디어 상품을 3D 쾌속조형기를 이용해 실물 형태의 제품으로 만들어보고, 관련 전문가와 1대1 멘토, 기술거래 상담 등 컨설팅 지원으로 실제 창업까지의 제반 문제를 재검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우수 발명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가진 지역 내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일반시민이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는 시민 발명가의 시제품 제작과 지재권 상담을 무료 제공하는 `시민발명공작실`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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