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가 스마트폰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NHN 한게임(부문대표 이은상)은 오렌지크루(대표 채유라)가 개발한 2D 횡스크롤 디펜스 게임 `오즈디펜스`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오즈의 마법사 줄거리를 배경으로 도로시가 동료들과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코믹하게 다뤘다. 동화풍의 그래픽에 코믹하면서도 화려한 전투 연출로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강화, 융합, 마법부여 등으로 아이템과 유닛을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여러 종류의 마법을 공격계나 보조계로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해 성장시킬 수 있다.
3개 월드 안에 100개 이상의 스테이지가 있어 한 스테이지를 마치면 다음 단계를 즐길 수 있다. 월드의 끝에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를 물리치면 동료로 사용 가능하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