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해외 누적 판매 8일 5000만대 돌파

현대·기아차의 완성차 해외 누적 판매대수가 8일 50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1975년 기아차가 `브리사 픽업` 10대를 카타르에 첫 선적한 이후 40년이 안 돼 이룩한 결실이다. 5000만대 판매 돌파는 8일 미국으로 수출되는 투싼ix, 아반떼, i30, 제네시스 등이 선적되면서 달성됐다. 현대·기아차는 2011년 4000만대 돌파 이후 20개월 만에 50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현대·기아차, 해외 누적 판매 8일 5000만대 돌파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