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 수요자 의견 조사 실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섭)은 `2013년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에 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34개 의견을 제안받았다고 8일 밝혔다.

KEIT는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과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업을 공시하고 의견을 접수했다.

온오프라인 조사 결과 전략적 핵심 소재 161건, 소프트웨어 융합형 부품 173건 등 총 334개 의견이 들어왔다. 접수된 의견은 기존 개발기술과의 중복성·유사성, 정부 지원 필요성, 개발목표 상향 등이 주를 이뤘다.

KEIT는 이들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과제 기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