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상반기 공채 300명 채용...금융권 최대규모

NH농협은행(행장 신충식)이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금융권 최대 규모인 300명을 6급 직원으로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에서는 보훈대상자와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보훈청과 한국장애인공단의 추천을 받아 별도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타행에서 채용하는 계약직 직군이 아닌 일반 6급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 출신학교(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 현재의 주소지의 권역에서만 지원이 가능하며 최종합격생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11일부터 17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에서 서류 접수를 받으며 5월 중순 필기시험(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을 거쳐 6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6주간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