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결제가 가능해진다.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카페베네(대표 김선권)와 가맹점 계약을 체결해 전국 카페베네 매장에서 스마트 복합 결제서비스 `모카페이(MoCa PAY)`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모카페이는 결제할 때 `모카`에 담긴 각종 쿠폰과 멤버십 혜택을 알아서 찾아주고 혜택이 가장 큰 조합을 제시해주는 스마트 결제서비스다.
고객은 스마트폰에 `모카` 앱을 무료로 내려 받은 뒤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계좌(직불결제), 쿠폰, 멤버십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결제와 쿠폰, 포인트 적립과 사용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QR코드·NFC(근거리무선통신)·바코드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해 대형 가맹점뿐만 아니라 영세 가맹점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페베네에서는 QR코드 결제로 모카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모카페이는 카페베네, CU,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교보문고, 알라딘, 매드포갈릭, 스파게띠아, 이니스프리, 하프클럽, 보리보리, 오가게, 아웃도어스 등 전국 2만여개 제휴사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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