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사랑하는 아이를 위한 5가지 앱

자동차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다.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관련 앱 개발도 늘어난다. USA투데이는 자동차를 사랑하는 아이를 위한 5가지 앱을 소개했다.

기차 여행 앱 추가버가 화면
기차 여행 앱 추가버가 화면

2~5세를 위한 `추가버가(ChuggaBugga)`는 귀여운 곤충 두 마리가 운전하는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앱이다. 화면 터치로 경적을 울릴 수 있고 기차에 실린 상자에서 수영장과 로봇 등 놀랄만한 것들이 등장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용이며 가격은 1.99달러다.

`덕덕무스(Duck Duck Moose)`는 다섯 가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는 타이어 바람이 빠진 자동차를 정비소로 실어 나르고 수거 트럭의 쓰레기 분리를 돕는다. 타이어 교체 과정과 덤프트럭 짐이 가득 찼을 때 해야 할 일을 자연스레 알려준다. 트럭에 관심이 많은 아이를 위한 앱이다.

`모래상자 속의 차(Cars in sandbox)`는 흥미를 느끼는 3~7세 아이를 위한 앱이다. 모래상자에는 여덟 가지 건설 차량이 등장한다. 각 차량에는 도구로 공을 콘테이너로 옮기는 등 아이가 수행해야 할 임무를 부여한다. 이동을 원하는 차량과 장비에 손가락을 갖다 대서 작동하면 된다.

USA투데이는 괴물 트럭이 등장하는 `모어 트럭스 바이 덕덕무스(More Trucks, by Duck Duck Moose)`, 다양한 임무와 퍼즐이 어우러져 8세 아이까지 사용할 수 있는 `카툰즈HD(CarToons! HD)`도 아이에게 흥미를 재미를 가져다 준다고 설명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