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단문 SNS `요즘`이 문을 닫는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15일 “핵심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 요즘을 종료한다”며 “8월 중 서비스를 닫을 계획이며 사용자 정보 백업 방안 등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 백업 방법과 기간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는 지난주 이미 종료됐다.
요즘은 2010년 2월 출시된 마이크로블로그다. 트위터나 네이버 `미투데이`처럼 150자 이내의 글을 올릴 수 있다. 가입자는 300만명 가량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