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넥슨 일본법인(대표 최승우)과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퀸스블레이드`의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퀸스블레이드 일본 서비스는 넥슨 일본법인이 맡는다. 양사는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상호 기술 지원, 게임 운영,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넥슨 일본법인은 라이브플렉스의 `드라고나 온라인`을 현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퀸스블레이드는 미래 판타지적 세계관을 갖췄다. 강력한 전투 병기로 변신 가능한 `맥서마이징 시스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전장 시스템, 누구나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편의 시스템 등이 강점이다. 이미 북미와 대만에서 서비스 중이며 해외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할 계획을 잡고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