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비행슈팅게임 `에어헌터 for Kakao(이하 에어헌터)`를 출시하고,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어헌터는 3D 기반의 현실감 있는 그래픽, 공격 방식에 맞게 선택하는 기체 컬렉션, 편대구성으로 규모감 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메인기체와 서브기체를 업그레이드하고 변환해 가며 여러 방식의 비행전투를 즐길 수 있고, 특히, 좌우로만 조종 가능했던 기존의 슈팅게임과 달리 기체를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기체는 웨폰, 폭탄, 능력 등 총 3가지 부분을 각각 강화할 수 있으며, 모든 영역의 기체강화가 완료된 후에는 2종의 상위 단계의 기체 중 하나로 업그레이드 된다.
또한, 카카오 게임하기 최초로 도입된 편대비행은 3명의 친구가 모이면 결성할 수 있는 길드 시스템으로 편대결성 시 편대 전용기를 제공한다. 편대경쟁 매칭은 하루 4번까지 가능하다.
위메이드는 "거대 보스가 등장하는 보스 전투, 통쾌한 하이퍼모드 보상과 아슬아슬한 리스크 샷 등 다채로운 게임성을 겸비한 에어헌터는 기존의 캐주얼 비행슈팅게임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통쾌한 슈팅 쾌감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정통비행슈팅 게임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7일까지 기간 내 비행횟수, 격추 수, 보스 격추 수 기록자 대상 `최강 탑건 선발`, 10연승 이상 편대 중 추첨을 통해 전투조종사 자격증을 증정하는 `우리가 최강 편대다`, 친구를 초대한 숫자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에어헌터 for Kakao`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종민기자 lj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