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야구시즌 개막 효과로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사용시간이 최고 80% 이상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엔트리브에 따르면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야구시즌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야구 개막일인 지난달 30일부터 현재까지 PC방 사용시간이 꾸준히 증가해 개막 전보다 최고 80% 이상 사용시간이 늘었다. 최고 동시접속자수는 60%, 신규 이용자는 85% 증가했다.
올해 등장한 신작 실사 야구게임 경쟁작 보다 높은 점유율도 유지하고 있다. 게임트릭스의 지난 16일 조사에 따르면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실사야구게임 1위, 전체 야구게임 2위를 차지했다.
조은기 MVP 베이스볼 온라인 사업팀장은 “시장에 잠재된 실사 야구게임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끌어낸 작품”이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실사 야구게임 1위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일렉트로닉아츠(EA)스포츠의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반영해 EA서울스튜디오가 개발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