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는 시너지미디어의 3D 애니메이션 `미앤마이로봇`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VoD)를 Btv와 모바일에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애니메이션은 시너지미디어와 프랑스 제작사인 밀리마지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천재소년 `유진`과 그의 로봇 `칩`, 친구와 선생님들이 로봇 공학 학교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재미있게 그려낸 시트콤이다.
Btv는 4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매주 2편씩 업데이트한다. 영어 더빙과 영어 자막 서비스도 할 계획이다.
서비스 기념 이벤트는 Btv 홈페이지에서 17일부터 2주간 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Btv로 `미앤마이로봇`을 시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자 중 1000명에게 슈니발렌 과자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