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장애인 생활보호시설인 `인강원`에 전달했다. 인강원`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무료 생활 및 주간 보호 교육을 목적으로 만든 사회복지법인 기관이다. 78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담 치료와 직업 생활 서비스 지원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영호 하나금융그룹 부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장애인의 복지 개선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