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장의 사진을 합쳐 하나의 사진으로 만들어 카카오톡 친구에게 보낼 수 있게 됐다.
키위플(대표 신의현)은 자사 `필터카메라 포 카카오`에 여러 사진을 합쳐 재미있는 사진을 만드는 콜라주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필터카메라는 10만가지의 필터로 사진에 다양한 연출 및 보정 효과를 주는 앱으로 카카오톡 채팅플러스에 제공된다. 사진을 여러 장 선택하면 자동으로 콜라주가 적용된다. 사진은 9장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된 사진 수에 따라 다양한 비율의 프레임이 제공된다.
신의현 대표는 “콜라주 기능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스티커 및 디자인프레임 등 꾸미기 기능이 추가된 버전도 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