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어사이트(대표 박영민)는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제품인 `카운터액트 NAC`를 하나저축은행에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운터액트 NAC는 윈도우, 리눅스, 맥, 모바일 운영체제(iOS, 안드로이드 등) 등 모든 사용자OS를 지원하며 에이전트 리스 방식을 지원한다. CC EAL4+인증을 획득했다. 또 유무선 단말기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보안기능을 갖고 있어 효율성이 높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모든 네트워크 이용자에 대해 하나의 솔루션으로 접근 통제, 보안정책 적용, 에이전트 리스 등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카운터액트 NAC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어사이트는 미국 포어스카우트의 카운트액트 NAC의 국내 판매권을 보유한 기술파트너다.
박영민 포어사이트 대표는 “카운트액트는 다양한 OS를 지원하고 무선 환경 변화에도 적응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면서 “NAC 분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