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5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주택금융공사는 장기 고정금리 내 집 마련 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했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30년) 동안 원리금을 분할상환하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지금과 같은 연 3.8%(10년)∼4.05%(30년)로 유지된다.

또한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 서민에게 정부가 이자를 지원해 기본형 보다 금리가 낮은 △우대형Ⅰ(주택가격 3억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이하)은 최저 연 2.8%(10년)~연 3.5%(20년) △우대형Ⅱ(주택가격 6억원 이하, 2500만원 초과 5000만원 이하)는 연 3.3%(10년) ~ 연 3.55%(30년)로 이용할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