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계열사 게임온스튜디오(대표 김종창)는 풀3D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크로노스`에서 초고속 캐릭터 육성 서버 `사관학교` 5기를 선보였다.
사관학교는 상용 서버와 달리 최대 13배 이상의 높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어 캐릭터 성장속도에 최적화된 서버다. 5월 24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기본적인 아이템 획득과 개조·강화 등의 확률이 높아져 초보 이용자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일반 클래스 기준 아이템 착용 레벨 제한 해제, 전직레벨 하향 등 사용자 편의에 집중한 업데이트를 상용 서버보다 먼저 경험할 수 있다.
고레벨의 전유물인 `아스모렐` 콘텐츠를 더 많은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4주 동안 사관학교를 즐긴 뒤 캐릭터를 이전하는 졸업자들이 지속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 방어구, 액세서리 등의 아이템 이전을 지원한다.
6월 업데이트 시 사관학교 졸업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에 기존 사관학교와 마찬가지로 이번 5기에서도 전설의 아이템 `샤트바 크라운`이 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른 사용자에게 무료로 캐릭터를 이전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