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진행한 `2013 레이저 전문가 포럼(Laser Expert Forum)`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베크만 레이저 연구소(BLI 코리아)와 공동으로 주최한 포럼은 국내외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세션에는 전수일 전수일피부과 원장와 여운철 종로S&U피부과 원장이 각각 좌장을 맡았다. 각 세션마다 세계 의료용 레이저의 최고 석학인 스튜어트 넬슨 박사가 피부과 레이저 시술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루트로닉과 미국 베크만 레이저연구소는 지난해 단국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설립된 한국 베크만 레이저연구소에 공동 참여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