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문 업체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기업용 네트워크 스토리지인 가로형(랙타입) `테라스테이션 5400R 시리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형으로 설계돼 케이블 정리를 손쉽게 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업무 공간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테라스테이션 5400R 시리즈`는 사용자의 사무실에 있는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해 자료를 업로드·다운로드 할 수 있는 `웹 액세스(WEB ACCESS)` 기능을 제공한다. 듀얼코어 CPU 2.13Ghz, DDR3 2GB 메모리, USB 3.0 드라이브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아이패드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동 중에도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할 수 있다. 윈도, 맥, 리눅스, 유닉스 등 다양한 운영 체계(OS)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3년간 무상으로 애프터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