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선천적 뇌성마비로 3세부터 17년간 요양시설에서 생활했지만 학업을 마치고 스위스 철학자가 된 저자는 동서양의 지혜로운 가르침을 깊이 묵상하는 수행법으로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인생이 결핍과 동거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불가능한 욕망을 내려놓되 최선의 것은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새로 나온 책]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알렉상드르 졸리앙 지음. 성귀수 옮김. 책읽는수요일 펴냄.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