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모바일 입찰시대 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 캠코)는 공매물건 입찰까지 가능한 `스마트 온비드`를 출시했다. 스마트 온비드는 공공자산 온라인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앱)이다. 캠코는 2011년 12월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입찰 기능이 없어 개선책이 필요했다.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입찰까지 가능한 모바일 원스톱 공매 서비스를 선보였다.

캠코, 모바일 입찰시대 열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활용이 가능한 모바일기반서비스 제공으로 국민들의 공공자산 처분정보 접근성을 한 층 더 높일 것”이라며 “모바일 온비드 서비스를 통해 공공자산 관리 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