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전자(대표 박호범)는 오렌지 키캡·사진 출시 기념으로 자사의 K5000키보드군을 구매할 때 키캡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큐센의 심플한 디자인과 고급화된 품질로 제작한 오렌지 키캡은 게이머가 즐겨 사용하는 키를 기존 키보드 캡과 다르게 오렌지색으로 구분 지어 빠른 조작을 돕는 역할을 한다. 나만의 키보드로 취향에 맞게 특정 키캡을 바꿔 보는 즐거움을 높일 수 있다.

오렌지 키캡 8개와 키캡 리무버 1개로 구성되고 리무버를 이용해 키를 교체하면 키와 키보드 접속 부에 대한 부하를 최소화해 파손을 방지한다. 적용모델은 큐센 K5000, K5000PLUS, K4500, K8000, R3400, SWT 1200 등이다. 큐센 관계자는 “25종의 다양한 모델의 키보드를 제작 유통하면서 소비자들의 쓰임이 많아지고 있는 특정 색상의 키보드 캡을 별도로 출시해 싼 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오렌지 키캡 출시를 기념해 5월 9일부터 31일까지 컴퓨존·아이코다·이지가이드 등 쇼핑몰에서 K5000 게이밍 키보드군 구매 하는 고객에게 오렌지 키 캡을 무상으로 주는 행사를 연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