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세일)이 한국경제의 나갈 방향과 바람직한 전략 그리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것이 창조경제다` 심포지엄을 14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을지로) 크리스탈 볼룸(2층)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1부 총론과 2부 각론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1부 발제에 앞서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제2차관의 `창조경제의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국정 전체의 시각과 국가전략차원에서 의미와 과제를 살펴보고 보완 방향을 제시한다. 발제는 `창조경제의 의미와 과제` `왜 창조경제이고 어떻게 해야야 하는가?` `창조경제의 성공조건` `창조경제를 위한 제언`(박영렬 연세대 교수)순으로 진행한다.
2부에서는 경제현장에서 실제 경제를 움직이는 경제주체의 역할 중심으로 창조경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각자의 역할을 소개한다. 이성용 대표(베인앤컴퍼니)가 `한국경제와 창조경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창조경제와 대기업의 역할`(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 `중견기업에서 세계적 글로벌 기업으로`(전현철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창조경제와 중소기업의 역할`(김기찬 카톨릭대학교 교수), `창조경제와 벤처기업의 역할`(윤병섭 서울벤처대학원 교수)이 소개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