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가 한층 강화된 주택금융정보 앱(어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다. 기존 앱은 보금자리론이나 주택연금 예상수령액 조회정도만 가능했다. 하지만 오는 7월부터 선보이는 어플을 통해 △보금자리론 △전세자금 △분양주택 중도금 △주택연금 등에 대한 신청뿐만 아니라 결과까지도 조회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응모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당선작은 오는 6월초에 공사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로 발표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적합성, 친화성, 창의성, 발음의 용이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우수작(1명)에는 50만원, 우수작(5명) 1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 할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
길재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