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리즘(사장 차민수)이 창립 7주년을 맞아 기업 이미지를 대표하는 CI를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상회의 전문 솔루션 기업을 넘어 미디어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뜻을 담았다. 새 CI는 기존보다 감성적이고 활동성을 느낄 수 있는 색감과 글자체를 사용해 `불가능해 보이는 사안을 창의적으로 현실화해 내는 열정의 정신`을 표현했다.

유프리즘 관계자는 “프리즘을 통과한 하나의 빛이 다채롭게 퍼져 확산되는 것처럼 유프리즘 결과물도 새롭고 창의적인 형태로 확장시켜 가치를 높여 간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차민수 사장은 “지난 7년간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다양한 미디어처리 기술과 사용자 UX노하우를 확보했다”며 “CI 변경을 계기로 영상회의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하고 다양한 미디어솔루션 분야로 확대 발전하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