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S에서 최신 All-IP 기술·서비스 공개

KT(회장 이석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IT쇼(WIS) 2013`에 참가해 올(ALL)-IP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KT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월드IT쇼2013(World IT Show 2013)`에 참가, All-IP 세상의 편리하고 즐거운 IT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제시한다. `균형`, `조화`를 상징하는 `Hexa` 구조를 토대로 디자인 된 WIS KT 부스 조감도.
KT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월드IT쇼2013(World IT Show 2013)`에 참가, All-IP 세상의 편리하고 즐거운 IT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제시한다. `균형`, `조화`를 상징하는 `Hexa` 구조를 토대로 디자인 된 WIS KT 부스 조감도.

KT는 `올 IP 존`을 통해 `UHDTV 전송 기술` `Zetta` `SMCT` 등을 선보인다.

`Zetta`는 최고 속도와 안정감을 지향하는 KT 네트워크를 상징한다. KT는 전시장 내 `Zetta 타워`를 통해 초소형 LTE 기지국 `퍼블릭 펨토` `기가(Giga) WiFi` 등 최첨단 네트워크 기술로 `올 IP` 시대를 알기 쉽게 재현한다.

KT는 자사 특허기술인 SMCT(Space Mobility Communication Technology)와 전기충전 인프라 시스템을 활용한 전기택시 관제 서비스 `올레 ev택시`도 전시한다.

ev택시는 GPS위성을 통해 차량 위치정보와 운행거리, 현재 속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승차요청, 배차, 충전 등을 통합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토털 아웃소싱 서비스`다.

KT스카이라이프는 UHDTV 전송을 시연할 예정이다. HDTV 대비 4배 이상 고해상도 화면 출력이 가능해 보다 생생한 방송 시청을 가능하게 한다.

KT는 앱개발 지원정책을 통해 완성된 3D 모바일게임 `코덱스 워리어` `빅피시2` 등 동반성장 결과물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B2B 서비스 `전자도서관`과 멤버십 카드, 결제, 상품권 이용을 단일 앱 안에서 처리하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모카` 등 가상재화로 미래상을 제시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