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콘텐츠 기업 코이안이 `WIS 2013`에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콘텐츠미래비전관의 대표 기업으로 참가한다. 코이안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만남 `디지로그`를 테마로 자체개발한 독창적인 뉴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인다.
코이안은 `플립닷 디스플레이`와 `레이저 드로잉` 기술을 활용해 새로 발표하는 콘텐츠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하고 가상과 실제를 융합한 `디지로그 감성미디어`를 추구한다. 코이안의 `플립닷 디스플레이`는 전자기를 이용해 손톱 크기만한 작은 원형 판의 물리적 회전 움직임으로 화상을 표현하는 독특한 영상구현 매체다. 레이저 드로잉은 고성능 레이저 포인터와 레이저 위치인식 장치,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실내외 대형 벽면에 실시간 디지털 그림을 그리는 기술이다. 관람객이 직접 현장에서 레이저로 벽에 다양한 디지털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코이안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이래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대한민국 리더로서 관련 분야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 연출, 제작 역량을 더해 독창적인 21세기 뉴미디어 콘텐츠를 창조하고 서비스한다.
현재 코이안은 2013 터키 이스탄불 세계 문화엑스포 한국문화관의 주제영상관 제작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글박물관 영상 콘텐츠를 총괄 제작하고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