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엔터테인먼트(대표 정지철)는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비트온라인:명가재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트온라인은 남성 중심의 RPG 장르에서 벗어나 여성 개발자가 주축이 돼 여성 사용자의 눈길을 끌만한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양이 캐릭터의 `펫시스템`과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장르와 비슷한 `농장시스템`이 핵심이다.
![[게임플레이]MMORPG `비트온라인:명가재건` 정식 서비스](https://img.etnews.com/photonews/1305/429570_20130516134930_071_0001.jpg)
5레벨이면 획득할 수 있는 고양이 펫은 다양한 코스튬 의상으로 꾸미거나 이름을 바꿀 수 있다. 사냥을 돕고 농장을 가꾸는 등 게임 진행에 다양한 역할을 한다. 농장시스템에서 얻은 재료로 성능 좋은 장비나 포션을 만들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높인다.
혈맹을 중심으로 한 `혈맹전쟁` `영지쟁탈전` `이벤트 던전` 등 RPG 장르 본연의 재미도 크다. 다른 혈맹과 사용자 간 대전(PVP)을 즐길 수 있고 혈맹원끼리 농장에서 건물을 건설하고 농장, 펫 경험치, 생명과 마력 증가 등 상당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정지철 대표는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안정적인 운영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녹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인사말을 남기는 여성 사용자 중 1인을 선정해 비트온라인 홍보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