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시흥시중앙도서관에 `퓨어플렉스`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퓨어플렉스는 서버·스토리지 등으로 구성된 통합 시스템이다. 이 장비는 시흥시중앙도서관의 도서데이터베이스(DB)를 이중화하는 데 적용됐으며 신규 시스템 도입으로 신속한 도서 검색과 문화강좌 신청 등 원활한 인터넷 업무가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탁정욱 한국IBM 전무는 “시흥시중앙도서관 프로젝트는 파워유닉스와 x86의 이기종 서버로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