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계열사인 에브리온TV로 내달부터 EBS 5개 채널, JTBC 2개 채널, YTN 3개 채널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스마트 기기 사용자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앱만 다운받으면 이 채널들을 시청할 수 있다.
에브리온TV(대표 김경익)는 “EBS 계열 채널로는 프리미엄 교육 콘텐츠, YTN 계열 채널은 보도전문 및 과학콘텐츠, 종합편성채널인 JTBC와 골프전문 채널 J골프로는 수준높은 방송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익 에브리온TV 대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에브리온TV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프리미엄 채널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에브리온TV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 시청자들의 편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브리온TV는 지난 3월 프로야구 채널을 론칭해 다운로드수가 250만건을 돌파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