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PS3용 독점 대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예약판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플레이스테이션3용 독점 타이틀 `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의 한글 자막 버전을 내달 14일 정식 발매한다.

[콘솔]PS3용 독점 대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예약판매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스틸북 에디션` `스페셜 에디션` `컬렉터스 에디션`의 3가지 번들로 구성했다. `스페셜 에디션`과 `컬렉터스 에디션`은 예약판매로만 구매할 수 있다.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찬사를 받은 `언챠티드` 시리즈의 제작진인 너티독인터액티브(Naughty Dog Interactive)가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너티독 특유의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과 연출, 높은 완성도와 팽팽한 긴장감, 감성까지 더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 전염병으로 인구가 크게 감소한 버림 받은 도시가 다시 야성을 회복한 모습을 배경으로 한다. 생존자들은 식량과 무기, 혹은 손에 쥘 그 어떤 것을 위해 서로를 죽고 죽인다. 비정한 생존자인 조엘과 나이보다 영리하고 용감한 10대 소녀 엘리는 미 전역을 가로지르는 여정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힘을 합친다.

예약 판매하는 세 번들은 모두 스틸북 케이스와 너티독 스티커를 동봉했다. 번들 구성에 따라 미니 코믹북, 미니 아트북, 포스트카드, 12인치 프리미엄 피규어 등을 추가했다.

모든 예약판매 구매자에게 다운로드 바우처 `영상과 음향`과 `생존` 팩, 조엘과 엘리의 리빅보이 코스튬을 증정한다.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숍, 게임전문매장, 게임 전문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동시 진행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