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카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더 게임`

북미 모바일 게임업체 카밤이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더 게임`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iOS 버전을 먼저 선보였으며 23일 구글플레이에도 공개한다.

분노의 질주는 카밤의 밴쿠버 개발조직인 익스플로딩 바렐 게임즈 스튜디오(Exploding Barrel Games Studio)가 만들었다. 유니버셜픽처스의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에 맞춰 출시했으며 영화와 동일한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모바일]카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더 게임`

카밤의 첫 부분 유료화 레이싱 게임이며 처음으로 한중일 3개 언어로 서비스해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했다. 주인공은 유명 캐릭터들과 나란히 경주하며 강렬한 스트리트 레이싱이나 숨 막히는 강탈 미션을 수행한다. 사용자는 입맛에 따라 자신의 차량을 튜닝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BMW, 혼다, 닷지, 포드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차를 획득할 수도 있다.

카밤 스튜디오 앤드류 셰퍼드 대표는 “분노의 질주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만날 수 있는 진정한 콘솔 수준의 모바일 게임”이라며 “콘솔게임 수준의 높은 그래픽부터 스트리트 레이싱의 독특함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기존 `분노의 질주5`의 세계적 성공을 바탕으로 저스틴 린 감독이 제작한 4번째 속편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