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국내외 리콜현황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안전 정보를 전하는 `주간 제품안전 동향`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기표원은 제품안전포털(www.safetykorea.kr)에서 제공하던 제품안전 정보를 보강해 종합 소식지로 개편했다. 기표원은 매주 금요일 한 주간 발생한 국내외 제품 안전 정보를 취합해 제품안전포털, 소비자 단체, 유통업체 등에 전할 계획이다.
주간 제품안전 동향은 △국내외 리콜현황 △제품위해 정보 △제품안전 정책동향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일본, EU 등 주요 국가의 리콜 건수, 제품명, 제조사, 처분 내용,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국내 55개, 해외 48개 관련 기관 동향도 소개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