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7월 6일 첫 시행되는 정보보안 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을 앞두고 31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정보보안기사·정보보안산업기사 시험은 그 동안 민간 자격제도로 운영되던 정보보호전문가(SIS:Specialist for Information Security)를 대신해 올해부터 국가기술자격으로 승격·실시되는 자격시험이다.
시험 과목은 시스템 보안, 네트워크 보안, 응용프로그램 보안, 정보보안, 정보보안 관련 법규 등 필기시험과 함께 정보보안 실무능력을 검증하는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
시험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전국 5개 지역에서 시행되며, 수험 장소는 홈페이지 원서 접수 시 공지된다.
원서 접수는 홈페이지(kisq.kisa.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접수현황, 합격자 조회, 자격증 교부 신청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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