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대표 남경환)는 대교CTU(대표 오석주)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6월 중 `클라우드 스마트교육`이란 이름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학원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 평가·관리 솔루션 `클래솔`과 학교 교사 업무를 지원하는 `스쿨올`을 클라우드 상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효성ITX의 서버 가상화와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에 대교의 교육 솔루션이 접목되는 형태다.
양사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교육을 결합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기로 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